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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 내부© 뉴스1 |
충남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범죄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당진시는 여성화장실에서 몰래 훔쳐보다 비상벨을 통해 신고된 K씨(50)가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9시 20분께 합덕읍 합덕시장 여자화장실에 잠입한 K씨가 칸막이 밑으로 훔쳐보고 있는 것을 감지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여성의 지인이 화장실 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CCTV통합관제센터로 신고했다.
신고 접수 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긴급히 경찰서 상황실 및 합덕파출소에 경찰 출동을 요청했고, 도주하던 K씨는 주변에 있는 남성들과의 몸싸움 끝에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됐다.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당진경찰서에서 당진시청사로 확대 이전하고, 차량번호 판독 카메라와 주정차 단속, 재난관리, 산불감시용 CCTV 등 총 1255대를 관제하며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관제를 하고, 112 상황실과 핫라인도 연결돼 있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2016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현재 수변공원 등 40개소에 설치됐으며, 올해 5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기 때문에 위급상황 발생 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3938475
충남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공중화장실 비상벨이 범죄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당진시는 여성화장실에서 몰래 훔쳐보다 비상벨을 통해 신고된 K씨(50)가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9시 20분께 합덕읍 합덕시장 여자화장실에 잠입한 K씨가 칸막이 밑으로 훔쳐보고 있는 것을 감지한 여성이 비명을 지르자 여성의 지인이 화장실 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CCTV통합관제센터로 신고했다.
신고 접수 후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긴급히 경찰서 상황실 및 합덕파출소에 경찰 출동을 요청했고, 도주하던 K씨는 주변에 있는 남성들과의 몸싸움 끝에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체포됐다.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당진경찰서에서 당진시청사로 확대 이전하고, 차량번호 판독 카메라와 주정차 단속, 재난관리, 산불감시용 CCTV 등 총 1255대를 관제하며 각종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관제를 하고, 112 상황실과 핫라인도 연결돼 있어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2016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현재 수변공원 등 40개소에 설치됐으며, 올해 5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며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기 때문에 위급상황 발생 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https://www.news1.kr/articles/?3938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