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AI 화재경보 시스템 'KT 세이프메이트' 화재 예방 성공
KT 구현모 대표 "기술과 솔루션으로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15일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식’에서 ESG 10대 핵심과제 공개
KT 구현모 대표이사(왼쪽)와 최장복 노동조합위원장이 15일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T.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지난 14일 새벽 2시 40분 경기도 평택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매장엔 아무도 없는 새벽이었지만 인공지능(AI) 기반 화재경보 시스템은 스스로 화재를 감지했다.
AI는 최초로 화재 징후를 포착한 직후 점주에게 문자 알림을 발송했고, 곧 KT 통합관제센터가 직접 인근 소방서에 출동을 신청했다. 소방서에는 화재 징후가 포착된지 2분 만에 신고가 접수됐다.
119 안전센터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는 단 6분이 걸렸다. 화재는 발생 후 약 30분만인 새벽 3시경에 모두 진압됐다.
국내 최초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KT 세이프메이트’가 화재를 진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에는 6건의 화재를 예방했다. 특히 작년 12월 대전 전통시장에서는 LPG 가스 근접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골든타임 내에 진압하게끔 도왔다.
KT는 소방청 서버와 연동한 통합관제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GPS 기반 위치정보로 소방인력이 화재 발생장소까지 접근할 수 있는 최단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KT는 화재감지기뿐만 아니라 AI 기반 소방시설 관리,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다양한 서비스로 대한민국의 화재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는 AI 기반 화재경보 시스템 '세이프메이트'는 14일 오전 2시 40분경 경기도 평택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 감지하고 피해를 최
소화했다고 15일 밝혔다.
'ESG 드라이브' 선언한 KT, 사회안정망 구축한다.
15일 KT는 10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핵심과제를 공개하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구현모 대표이사는 이날 “KT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코로나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학생을 위한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올레 tv'를 통해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KT '목소리 찾기' 프로젝트 관련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수화로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KT
작년 7월엔 사고나 질병 등으로 목소리를 잃은 농인을 위해 농인과 그 가족들만을 위한 앱(마음 Talk)을 개발했다. KT는 개인화 음성합성기술(P-TTS)로 AI 에게 농인의 성별·나이·구강구조와 농인 가족의 목소리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농인이 지연 시간없이 입력한 텍스트로 지인과 실시간 음성대화를 할 수 있게 도왔다.
회사 측은 "2003년부터 ‘소리찾기 사업’을 운영하며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리찾기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인공중이·뇌간이식 등 수술과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 ‘KT꿈품교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현모 KT대표는 15일 ‘KT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식에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미디어SR(http://www.mediasr.co.kr)
국내 최초 AI 화재경보 시스템 'KT 세이프메이트' 화재 예방 성공
KT 구현모 대표 "기술과 솔루션으로 환경·사회문제 해결에 기여"
15일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식’에서 ESG 10대 핵심과제 공개
KT 구현모 대표이사(왼쪽)와 최장복 노동조합위원장이 15일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T.
[미디어SR 권혁주 기자] 지난 14일 새벽 2시 40분 경기도 평택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매장엔 아무도 없는 새벽이었지만 인공지능(AI) 기반 화재경보 시스템은 스스로 화재를 감지했다.
AI는 최초로 화재 징후를 포착한 직후 점주에게 문자 알림을 발송했고, 곧 KT 통합관제센터가 직접 인근 소방서에 출동을 신청했다. 소방서에는 화재 징후가 포착된지 2분 만에 신고가 접수됐다.
119 안전센터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는 단 6분이 걸렸다. 화재는 발생 후 약 30분만인 새벽 3시경에 모두 진압됐다.
국내 최초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 'KT 세이프메이트’가 화재를 진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해에는 6건의 화재를 예방했다. 특히 작년 12월 대전 전통시장에서는 LPG 가스 근접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골든타임 내에 진압하게끔 도왔다.
KT는 소방청 서버와 연동한 통합관제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GPS 기반 위치정보로 소방인력이 화재 발생장소까지 접근할 수 있는 최단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KT는 화재감지기뿐만 아니라 AI 기반 소방시설 관리, 옥상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다양한 서비스로 대한민국의 화재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는 AI 기반 화재경보 시스템 '세이프메이트'는 14일 오전 2시 40분경 경기도 평택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 감지하고 피해를 최
소화했다고 15일 밝혔다.
'ESG 드라이브' 선언한 KT, 사회안정망 구축한다.
15일 KT는 10대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핵심과제를 공개하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구현모 대표이사는 이날 “KT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과 솔루션으로 환경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코로나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중학생을 위한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올레 tv'를 통해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KT '목소리 찾기' 프로젝트 관련 행사에서 한 참가자가 수화로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KT
작년 7월엔 사고나 질병 등으로 목소리를 잃은 농인을 위해 농인과 그 가족들만을 위한 앱(마음 Talk)을 개발했다. KT는 개인화 음성합성기술(P-TTS)로 AI 에게 농인의 성별·나이·구강구조와 농인 가족의 목소리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농인이 지연 시간없이 입력한 텍스트로 지인과 실시간 음성대화를 할 수 있게 도왔다.
회사 측은 "2003년부터 ‘소리찾기 사업’을 운영하며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리찾기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와우·인공중이·뇌간이식 등 수술과 수술 후 재활 프로그램 ‘KT꿈품교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현모 KT대표는 15일 ‘KT 노사공동 ESG 경영' 선언식에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미디어SR(http://www.medias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