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김경호 기자 = ◇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시범운영
경기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화재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의왕소방서와의 협력해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 내에 119 신고 없이도 소방차가 출동 가능한 스마트 화재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발생 발견자가 119로 신고해야만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부곡도깨비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는 평소에도 소방서 상황실에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실시간 현장의 안전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점포주와 소방서 상황실, 시청 상황실로 화재발생 사실이 동시에 자동 통보돼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이다.
화재발생 시 화재 장소를 정확히 알고 출동할 수 있어 출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현장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줄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이파이 기능도 통합돼 있어 전통시장 내에서 와이파이 이용에 대한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4월 한 달 동안 불을 사용하는 점포와 불을 사용하지 않는 점포 등 점포별 특성에 맞게 화재감지기의 민감도를 조정한 뒤 5월에는 부곡도깨비시장 130개 전 점포에 이를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등 재래시장의 잇단 대형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의왕부곡도깨비시장의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이 의왕시와 의왕소방서, 시장 점포가 함께 화재에 대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등산로 순찰대 운영
의왕경찰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등산로 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의왕경찰서는 지역 특성상 86.5%가 그린벨트 지역으로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 유명한 산이 많아 휴일을 이용해 산행을 하는 여성 등산객이 많은 점을 감안, 지역실정에 맞는 특수 시책으로 등산로의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등산로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왕경찰서는 지난 1일 등산로 순찰대 근무시작을 기념으로 의왕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관과 시민경찰 등 20여 명이 모락산에서 등산로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경찰활동을 홍보하고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의 비상벨과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신고할 수 있는 위치 번호판을 점검했다.
한편 의왕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는 지역경찰 자원 근무자를 중심으로 상시 운영하고, 휴일에는 경찰서 자원 근무자와 시민경찰 자원자 등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근무 때에는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임을 알 수 있는 조끼를 착용, 경찰활동을 홍보해 범죄예방 효과를 얻을 예정이다.
◇ '2017 의왕시청 벚꽃축제' 8~9일 개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 4월 초의 주말, 화사하게 무리지어 피어난 벚꽃이 의왕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2017 의왕시청 벚꽃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의왕시청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벚꽃축제는 제4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제21회 청소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민참여 열린무대 등의 흥겨운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마당 등도 준비돼 참여 시민들이 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시는 축제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앞서 지난 1일부터 시청 벚꽃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벚꽃길 주변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파라솔도 설치했다. 시청 대형주차장과 벚꽃길에는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도 만들어진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시민노래자랑에는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본선에 올라온 시민대표 10명이 최우수상 100만 원 등의 푸짐한 상금·상품을 놓고 노래 솜씨를 겨룬다. 8일과 9일 오후에 열리는 시민 열린 소무대에서는 문화단체, 일반인, 음악동아리,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기관의 공연동아리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시민들이 상춘객들에게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수터 주차장의 체험부스에는 타투 네일아트, 캐리커처, 메이킹북스토리 등의 신기한 체험거리가, 의왕레일바이크 홍보부스에서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안내하는 홍보관도 설치된다.
k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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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김경호 기자 = ◇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 시범운영
경기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화재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의왕소방서와의 협력해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시장 내에 119 신고 없이도 소방차가 출동 가능한 스마트 화재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화재감지기는 화재발생 발견자가 119로 신고해야만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부곡도깨비시장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는 평소에도 소방서 상황실에 자동으로 신호를 보내 실시간 현장의 안전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점포주와 소방서 상황실, 시청 상황실로 화재발생 사실이 동시에 자동 통보돼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이다.
화재발생 시 화재 장소를 정확히 알고 출동할 수 있어 출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현장에서 허비하는 시간도 줄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이파이 기능도 통합돼 있어 전통시장 내에서 와이파이 이용에 대한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4월 한 달 동안 불을 사용하는 점포와 불을 사용하지 않는 점포 등 점포별 특성에 맞게 화재감지기의 민감도를 조정한 뒤 5월에는 부곡도깨비시장 130개 전 점포에 이를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여수 수산시장,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등 재래시장의 잇단 대형 화재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의왕부곡도깨비시장의 '스마트 화재대응시스템'이 의왕시와 의왕소방서, 시장 점포가 함께 화재에 대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 등산로 순찰대 운영
의왕경찰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등산로 순찰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의왕경찰서는 지역 특성상 86.5%가 그린벨트 지역으로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 유명한 산이 많아 휴일을 이용해 산행을 하는 여성 등산객이 많은 점을 감안, 지역실정에 맞는 특수 시책으로 등산로의 여성안전 확보를 위한 등산로 순찰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왕경찰서는 지난 1일 등산로 순찰대 근무시작을 기념으로 의왕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관과 시민경찰 등 20여 명이 모락산에서 등산로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경찰활동을 홍보하고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의 비상벨과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신고할 수 있는 위치 번호판을 점검했다.
한편 의왕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는 지역경찰 자원 근무자를 중심으로 상시 운영하고, 휴일에는 경찰서 자원 근무자와 시민경찰 자원자 등 지역주민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근무 때에는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임을 알 수 있는 조끼를 착용, 경찰활동을 홍보해 범죄예방 효과를 얻을 예정이다.
◇ '2017 의왕시청 벚꽃축제' 8~9일 개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 4월 초의 주말, 화사하게 무리지어 피어난 벚꽃이 의왕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2017 의왕시청 벚꽃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의왕시청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벚꽃축제는 제4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 제21회 청소년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시민참여 열린무대 등의 흥겨운 행사가 잇달아 열리고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마당 등도 준비돼 참여 시민들이 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시는 축제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앞서 지난 1일부터 시청 벚꽃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벚꽃길 주변 스피커를 통해 음악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파라솔도 설치했다. 시청 대형주차장과 벚꽃길에는 공연을 위한 특설무대도 만들어진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시민노래자랑에는 개그맨 박세민의 사회로, 본선에 올라온 시민대표 10명이 최우수상 100만 원 등의 푸짐한 상금·상품을 놓고 노래 솜씨를 겨룬다. 8일과 9일 오후에 열리는 시민 열린 소무대에서는 문화단체, 일반인, 음악동아리,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기관의 공연동아리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시민들이 상춘객들에게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수터 주차장의 체험부스에는 타투 네일아트, 캐리커처, 메이킹북스토리 등의 신기한 체험거리가, 의왕레일바이크 홍보부스에서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안내하는 홍보관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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